구도심 공동화, 내포 신도시 정주여건 미비 해결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은 12일 새해 첫 제 257회 임시회에서 “홍성군은 2년 동안 인구성장 답보상태와 구도심 공동화 및 내포 신도시의 정주여건 미비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성군은 도청이 이전된 이후 도약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간 결과, 인구 10만을 돌파하는 등, 충남의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을 착실히 갖추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홍성의료원 활성화 방안, 축산악취 대책 촉구 등 활발한 의정활동 추진 등 복지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의회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지향하면서 소신 있게 추진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보다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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