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 통해 위기사항 대처능력 향상 시켜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무지개복지공장은 14일 장애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근로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단 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장애인들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에 능숙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일반사업체에 입사한 이후에도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복지공장은 2011년 3월에 개소하여 만18세 이상의 장애인들이 직업재활을 통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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