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학위수여식 개최, 석·박사 및 학사 ‘1681명 배출’
건양대 학위수여식 개최, 석·박사 및 학사 ‘1681명 배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2.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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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김효진 씨가 우수 졸업생 대상 수상해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14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건양문화콘서트홀에서 제25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14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열린 제25회 전기 학위수여식 모습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명, 석사 113명, 학사 1,566명 등 총 1,681명이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로써 건양대는 1991년 개교 이래 박사 152명, 석사 3,545명, 학사 34,013명을 배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포함해 건양학원 구본정 이사장과 조신행 상임이사, 건양대 이원묵 총장, 이철성 부총장, 허용도 대외협력부총장, 안상윤 대학원장 등 건양학원 및 대학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14일 건양대 제25회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이원묵 총장이 졸업생에게 학위를 건네는 모습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대학원 및 대학의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건양대 기계공학과 김효진 씨가 우수 졸업생 대상을 수상했고 유학생 우수상으로는 글로벌경영학부 경혜민 씨, 대한의사협회장상에는 의학과 박주희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건양대가 매년 학위수여식 때마다 자녀를 위해 헌신한 부모 노고를 기리기 위해 선정하는 신사임당상은 응급구조학과 졸업생의 어머니가 수상했다.

14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열린 제25회 전기 학위수여식 모습

건양대 이원묵 총장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건양대에서 훌륭하게 수학하고 이제 사회로 진출하는 우리 졸업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사회에서도 건양대의 일원임을 잊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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