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세종충남, "탄련근로제 확대 반대"
민주노총 세종충남, "탄련근로제 확대 반대"
  • 내포=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2.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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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결의대회, 내달 6일 총파업 실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는 "노동자 다 죽이는 노동개악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18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탄련근로제 확대 등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18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탄련근로제 확대 등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탄력근로 기간 확대 반대 ▲최저임금 결정체계 및 결정기준 개악 일방 추진 중단 ▲제주영리병원 허가 철회 및 공공병원 전환 ▲ILO핵심협약 비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제도개악 야합과 강행처리를 밀어붙인다면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며 "온 힘을 기울여 노동자 시민을 위한 총파업·총력투쟁으로 맞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은 오는 20일 노동법개악저지 및 ILO 핵심협약 비준과 노동기본권쟁취, 제주영리병원저지, 구조조정 저지와 제조업 살리기 결의대회를 실시한다. 내달 6일엔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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