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는 제 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대 학생 156명(대전캠퍼스 65명, 성남캠퍼스 91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을지대 간호대학은 졸업생이 처음으로 간호사 국가시험을 치룬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총 1901명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나가게 됐다.
임숙빈 간호대학장은 “기본을 중시하는 교육 풍토와 을지대병원과 을지대 을지병원 등 풍부한 임상실습환경, 폭넓은 장학제도 등으로 면학 분위기 조성에 힘쓴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18년이라는 대기록에 연연해하지 않고 참 보건의료인 양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대는 간호사 국가시험 외에도 의사, 물리치료사 등 각종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