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가 21일 충청캠퍼스 건원관과 고양캠퍼스 인농관에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박사 및 석사 219명과 학사 1702명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개회,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수여와 시상, 축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엄상현 총장을 비롯해 주요 교무위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학위 취득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원세라(보건행정학과)학생이 학부 수석졸업으로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김혜원(경찰행정학전공)학생 외 55명(충청캠퍼스 29명, 고양캠퍼스 27명)이 성적우수상을 수상했다.

엄상현 총장은 훈사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지혜와 용기를 절대 포기하지 말라”면서 ”그동안 훌륭한 학생이었듯 앞으로도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 중부대학교 졸업생임을 자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대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충청캠퍼스와 고양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