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호탄리 인근 야산에서 26일 오후 2시 29분경 불이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인근 주민이 신고한 내용으로 선착대 현장도착하여 확인한바 산 정상으로 불이 확대되고 있어서 연소 확대 방지를 실시했다.
세종소방서는 "이 불로 임야 약 1,320㎡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잡풀 소각 부주의로 야산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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