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28일 대학 맥센터에서 신입생 2200명에 대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사학과 장병훈(20), 이채영(여·20)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나서 입학식 선서를 했다.

특히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한의예과 하윤덕(26,남) 학생은 입학성적우수 장학생들을 대표해 장학증서를 전달받기도 했다.

이종서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은 우리 대학만의 차별화된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에서 ‘튼튼한 기본’과 ‘특별한 경험’을 축적하며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힘을 키워 나가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이곳에서 멋진 미래를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는 지난 25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신입생 대상 비전 위크(Vision Week)를 실시했다. 비전 위크는 학생문화 정착 및 사고예방이라는 목적으로 지난 2008년 내부 오리엔테이션으로 첫 시작됐다. 이후 2013년 ‘비전 위크’라는 프로그램으로 변경 및 발전해왔다.

송연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