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염홍철 석좌교수'의 음악이 있는 인문학강좌 진행
한남대, '염홍철 석좌교수'의 음악이 있는 인문학강좌 진행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3.08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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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답을 찾는 인문학’ 8일 첫 강의 시작
전 국립오페라단장 한예진,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 등 매주 공연도

한남대 56주년기념관 1층 중회의장. 전 국립오페라단장 소프라노 한예진의 아름다운 노래에 대학생 130여 명의 눈이 반짝인다.

이어 한남대 석좌교수인 염홍철 전 대전광역시장이 수강학생들에게 이번 학기 새롭게 개설된 음악이 있는 인문학강좌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8일 진행했다.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전 대전광역시장)이 8일 ‘인생의 답을 찾는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전 대전광역시장)이 8일 ‘인생의 답을 찾는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은 교양과목 ‘인생의 답을 찾는 인문학’의 첫 강의 시간이었다. 염 석좌교수는 앞으로 15주간 매주 2시간씩 다른 인문학 주제들을 가지고 학생들을 만나겠다고 했다. ‘우리는 어떤 곳에서 살고 있나’ ‘왜 책을 읽어야 하나’ ‘행복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사람은 왜 일을 해야 하나’ ‘배신자를 용서할 수 있을까’ 등등. 또한 ‘북한을 알아야 통일이 온다’ ‘이제는 경제민주화다’와 같은 현실적인 이슈도 다룰 예정이다.

이 강좌의 특징은 매주 강의에 앞서 음악공연이 열린다는 점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 가야금병창 전해옥 등 염 석좌교수가 직접 초빙한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의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수강생들은 석학의 풍부한 연륜과 지혜가 담긴 강의와 더불어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반갑다는 반응이다.

한예진 전 국립오페라단장이 한남대 염홍철 석좌교수의 인문학 강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한예진 전 국립오페라단장이 한남대 염홍철 석좌교수의 인문학 강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강의와 공연은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금요일 오전 10시에 중회의장에서 열린다. 벌써 130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신청을 마쳤다.

지난해 9월 한남대 석좌교수로 임용된 염 석좌교수는 경희대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경남대 교수, 한밭대 총장 등으로 대학에 봉직했고 대통령 정무비서관, 남북고위급회담 예비회담 대표, 대전광역시장(5대, 8대, 10대),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장(장관급) 등의 공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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