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평일반(수, 금) 및 주말반(토) 운영, 1기당 20명 선착순 접수
대전 시민 공영자전거 타슈가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초보자를 대상으로 시민 무료 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
자전거를 배우고자 하는 15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부터 시작되는 평일반(수, 금)과 주말반(토)은 교육시작 전까지 타슈관리팀(042-610-1825)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인원은 1기당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혹서기(7, 8월) 및 우천 시에는 휴강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전거 이론교육과 중심잡기, 주행 등 실습교육으로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월평사이클경기장(서구 신갈마로 55-3)에서 진행된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설동승)은“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타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타슈는 대여소 261개소, 자전거 2355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증진 및 근거리 이동을 위한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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