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인 출신 이금선·윤정희 의원, 보육정책 노력 강구
유성구의회 이금선·윤정희 의원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보육인 출신인 두 의원은 15일 유성구 여성가족과 관계공무원,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운영 정책 안내 및 보육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초저출산 시대를 맞아 보육정책이 시대에 맞게 변화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어린이집 간 상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표준보육료 산정적용 및 누리보육료 현실화와 영유아 보육법 개정안 철회, 서류간소화 등 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고 열악한 보육현장의 처우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실제 보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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