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원순환과〕 명품도시 걸맞은 선제적 청결환경 구현
〔세종시 자원순환과〕 명품도시 걸맞은 선제적 청결환경 구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3.31 2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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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도시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 참여의식 고취
급격히 증가하는 청소업무 수요의 탄력적 대응
주민 친화적 환경기초시설 조성 및 운영·관리
자원순환 도시로의 전환촉진에 최선

세종시 환경녹지국(국장 곽점홍) 자원순환과는 정찬희 과장을 중심으로 29명의 직원이 자원순환정책, 도시청결, 폐기물관리, 환경시설팀이 합심하여 명품도시에 걸맞은 선제적 청결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정찬희 세종시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정찬희 세종시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정찬희 과장은 항상 살갑고 침착한 성격의 소유자로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열성적이다. 업무에 관해서는 세심하고 추진력 있게 추진하면서 가족같은 분위기로 자원순환과를 이끌어 간다.

이와함께 중국으로의 폐비닐 수출차단 등으로 발생된 국내 폐비닐 수거 거부사태를 선제적으로 재활용 업체와 협력하여 세종시에서는 폐비닐 수거 거부사태를 막아내 시민들로 부터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특히, 이춘희 세종시장의 청결행정 구현에 발맞추어 ▲깨끗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 참여의식 고취 ▲급격히 증가하는 청소업무 수요의 탄력적 대응 ▲주민 친화적 환경기초시설 조성 및 운영·관리 ▲자원순환 도시로의 전환촉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한 제'4차 지자체 재활용 가능 자원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정 과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폐기물처리시설 부족을 해소 하기위해 친환경종합타운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원순환과는 다른 부서보다 업무가 돋보이지는 않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깨끗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

먼저, 청소행정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을별 시민 청결리더 100명을 모집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방법 홍보 및 청소 사각지대 청결활동을 전개 한다.

또한, 장바구니(에코백) 제공을 통한 비닐류 ZERO 세종 추진과 1회용품 사용자제 활동강화 및 시민참여를 확대한다.

효율적인 청소업무 관리체계 구축 및 안정화를 위해 청소업무 대행 확대 및 청소인력 탄력적 운영과 청소장비 기능개선 및 현대화, 환경관리원 휴게공간 조성을 통한 업무 효율 향상을 꾀한다.

기존 세종시 직영의 대형 폐기물 신고필증(스티커) 판매를 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 종량제봉투 판매와 일원화 하여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한다.

다중이용시설 396개소 쓰레기통 설치 확대 추진과 취약시간 (평일 오후 6시 ~ 익일 오전 9시) 로드킬((동물사체) 수거체계를 구축 다가가는 청소행정을 추진한다.

친환경타운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재원확보 기반 마련과 비위생매립지 정비 및 폐기물업체 관리 강화로 환경오염을 예방한다.

자원순환시행계획을 수립 생활자원회수센터 재활용품 선별률을 27.5%에서 40% 향상으로 자원순환을 촉진 시킨다.

주택밀집지역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생활계 유해폐기물(폐형광등,폐건전지)안정적 수거처리, 영농폐기물 효율적 수거체계 구축 및 수거 활성화로 생활속 재활용 저변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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