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재인 학생 '사랑, 이별, 공감 에세이' 펴내
한남대 이재인 학생 '사랑, 이별, 공감 에세이' 펴내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9.04.14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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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게 참 좋네요. 그냥 당신이라서, 당신이 거기 있어줘서’
학생 채플시간 북 콘서트 열려...책 소개, 작가와의 시간 진행

“사랑과 이별, 아픔, 사람에게 느껴왔던 감정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보고 싶었습니다.”

 

한남대 이재인 씨(22, 기독교학과 2년)는 공군에서 복무하며 표현하고 싶은 글들을 틈틈이 메모지에 적었다. 그 메모들을 엮어 ‘전 그게 참 좋네요. 그냥 당신이라서, 당신이 거기 있어줘서’라는 제목으로 책으로 출판했다. 감성·신앙 에세이다.

한남대는 지난 9일 학생 채플 시간을 활용해 이재인 씨의 북 콘서트를 열어 책 소개와 함께 작가와의 대화 시간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고졸 검정고시를 통해 남들보다 이른 18세의 나이에 대학에 진학한 이 씨는 사랑과 아픔, 사람, 표현, 나, 찰나에 익숙해지고 싶었던 순간들을 상황별로 나눠 담백하고 솔직한 글을 담았다.

한남대 이재인 학생이 채플시간에 북콘서트에서 자신의 책소개를 하고 있다.
한남대 이재인 학생이 채플시간에 북콘서트에서 자신의 책소개를 하고 있다.

이 씨는 “천천히 걸으며 자신의 목표를 두고 노력하고 있는 20대 청년들과 현실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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