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재 총장,“장애학생들 불편함 없도록 최선 다할 것”
김선재 총장,“장애학생들 불편함 없도록 최선 다할 것”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4.16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주간’ 맞아 장애 학생들과 토크콘서트
캠퍼스 내 개선할 점과 건의사항 청취

김선재 배재대학교 총장이 ‘장애주간’을 맞아 장애 학생과 소통행보에 나섰다.

김선재(가운데) 배재대 총장이 16일 대회의실에서 장애 학생 대상 ‘총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도중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선재(가운데) 배재대 총장이 16일 대회의실에서 장애 학생 대상 ‘총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도중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총장은 16일 대회의실에서 ‘총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고 장애 학생들의 캠퍼스 내 개선할 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학생들은 대학 최고 경영자인 총장에게 허심탄회한 개선점을 개진해 대학 생활의 편의성 향상을 기대하게 됐다.

특히 김 총장은 학생들이 피력한 의견을 토대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김 총장을 비롯해 강호정 학생인재개발처장, 이준원 학생인재개발처 부처장, 정지웅 복지신학과 교수와 장애 학생‧도우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배재대엔 현재 총 22명의 장애 학생이 재학 중이다.

장애 학생들은 시설, 출석 인정방법 개선 등 대학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학생들은 학과가 위치한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이동에 제약이 있다거나 장애인용 화장실 개선해달라는 요청을 전했다. 또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 감수성을 향상시킬 교육도 시행해달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한 김 총장은 “모든 학생들을 친아들‧딸처럼 생각해 단 한 점의 불편함도 없도록 하고 싶은 게 총장의 마음”이라며 시설 개선은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하나씩 고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장애 인식 증진을 위해 내달 ‘장애 감수성 증진의 날’을 개최해 장애 학생들의 불편함을 비장애 학생들과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애 학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총학생회도 나설 예정이다. 배재대 총학생회는 내달 15~17일 개최되는 ‘연자골 대동제’에 장애 학생석을 마련해 공연 관람 등을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