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서 대전대학교 총장이 18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중회의실에서 ‘HRC 튜터’ 21명을 초청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HRC는 생활과 교육이 동일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기숙형 대학으로 지난해 2월 준공됐다.
2019학년도 1학기에 선발된 튜터는 총 115명이며, 이들은 신입생들의 공동체 생활 적응을 위한 멘토 역할을 비롯해, HRC에서 실시 중인 교과 및 비교과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 총장은 이날 튜터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위해 함께 피자를 먹는 등 이들이 겪었던 경험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총장은 “HRC는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통해 대전대의 미래 교육 지향점과 가치를 잘 반영하고 있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이곳에서 튼튼한 기본과 특별한 경험을 쌓아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