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동제를 펼쳐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14일부터 중부대학교 충청캠퍼스와 고양캠퍼스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9 JOONG BU Festival 나아가자 청춘이여!’를 개최했으며 대동제는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남녀노소가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있다.
충청캠퍼스에서는 재학생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9 중부 건강해지다’ 프로그램을 15일 충청캠퍼스 운동장에서 진행했다.
물리치료학과에서는 마사지, 근육 및 관절보호 테이핑, 근골격계질환예방 스트레칭을 시연하고, 뷰티케어전공에서는 손 피부 관리를, 레저스포츠학전공에서는 노인낙상예방을 위한 체형진단 및 자세평가를 통한 운동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성장발달 및 신체활동 개선을 위한 체형 분석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특수체육교육학과에서는 장애인식개선 및 특수체육재활 체험교실과 플라잉디스크, 볼링, 보치아, 컬링 등을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유학생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초청 문화행사’ 프로그램은 중부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 및 금산 지역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몽골 음식 나눔 및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충청캠퍼스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고양캠퍼스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풍선아트 및 페이스 페인팅(유아교육과), 캐리커쳐 그리기(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 드론 기초 설명 및 기초실기 실습(사진영상학전공), 특수체육재활 체험교실, 플라잉디스크, 보치아, 컬링, 플로어볼(장애인 복지센터), 그리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중부가요제’가 진행된다.
한편 중부대는 "이밖에 다양한 레크레이션 게임과 문화공연행사가 16일 21시 30분까지 각 캠퍼스에서 진행되어 축제를 찾는 지역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