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인물〕박대순 세종시 자치분권문화국 시민참여 담당
〔핫 인물〕박대순 세종시 자치분권문화국 시민참여 담당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5.2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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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 성공적 추진 ... ‘세종형 자치분권’실현에 앞장

박대순(49) 세종시 자치분권문화국 참여공동체과 시민참여 담당은 29여년간 국가발전과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대순 세종시 자치분권문화국 참여공동체과 시민참여 담당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박대순 세종시 자치분권문화국 참여공동체과 시민참여 담당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는 1990년 연기군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2004년 부터 행자부에서 시도업무를 총괄 하다가 2014년 고향인 세종시에서 주민자치와 지방행정을 꽃 피우기 위해 다시 귀향했다.

귀향후 정부평가 1위, 120여명의 정원 확보, 4000억원 국비 확보, 지난해 시민주권 전담조직인 '자치분권문화국 출범'과 함께 참여공동체과 시민참여 담당으로서 이춘희 세종시장의 자치분권 선도에 발맞추고 있다.

우선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 실현을 위해 출·퇴근을 포기하고 밤 낮으로 사무실에서 접이식 침대에서 쪽잠을 자면서 ‘세종시 시민참여 기본조례’를 지난해 11월 제정 하는데 큰 힘이 되어 줬다.

올해에는 시민주권회의 출범, ‘복합커뮤나티센터 관리 및 운영조례’ 제정, 읍·면·동의 주민자치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조례’를 지난 4월 전면 개정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읍면동 주민자치회 설치, 리단위 마을회의 신설, 참여연령 16세로 확대, 시민의 자치분권 역량 향상과 공동체 형성을 뒷받침하는 시민주권대학 운영 등을 지원해 세종시 자치분권 정착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다.

평소 합리적이고 열정적이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직원들을 이끄는 소통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박대순 시민참여 담당은 “주민중심의 실질적 주민자치 구현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의 목소리가 시장의 정책방향에 시민의 뜻이 직접·일상적으로 반영되고 마을의 일을 시민이 직접계획하고 실행하는 ‘세종형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시민주도하에 상향식으로 정책을 결정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종시가 일상에서 시민 중심의 생활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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