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유산 활용한 ‘대전문화의 향기’ 진행
대전문화재단, 문화유산 활용한 ‘대전문화의 향기’ 진행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6.11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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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에서 공연․체험․전시행사 열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오는 13일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에 위치한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대전문화의 향기> 행사를 진행한다.

2019 신나는예술여행 포스터
2019 신나는예술여행 포스터

이번 행사는‘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가를 방문하고, 국가와 독립,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지역예술가의 공연과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신채호 선생의 홍보관 및 생가지 관람 ▲자수공예 브로치 만들기 ▲ 소망을 담은 가훈쓰기 ▲‘일칸토’의 성악공연 ▲‘이정애무용단’의 한국창작무용으로 주변 경치와 더불어 풍성한 분위기를 연출시킬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대덕문화원에서 <대전문화의 향기>를 진행하였으며 약 1000여명의 대덕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더 많은 국민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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