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반려견놀이터에 대해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춘희 세종시장 13일 시문시답을 통해 “현재 세종시는 반려견놀이터에 대해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려견놀이터는 중앙공원 2단계 도입시설 선호도 조사에서 제시된 사업으로 시민참여 도입시설 논의의 장에서 부정적인 것으로 결정됨에따라, 행복청과 LH가 1-1 생활권(고운동) 밝은뜰공원을 대안으로 제시 하였으나, 읍면동지역에서 접근하기 어렵고, 아파트 주거 환경에 악영향(소음과 악취)이 우려돼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반려견놀이터는 찬반 여론이 병존하는 만큼 먼저 필요성을 검토하고 공론화와 충분한 의겨 수렴 과정을 거쳐 입지나 기능등을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중앙공원에 도입하기로 했던 반려견 놀이터가 무산되면서 고운동 밝은뜰공원을 대안으로 제시한 것은 부당하다는 시민 김수영외 7인의 시문시답 질문에 대한 이시장의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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