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 당의 관심 요구
충청권 4개시도와 혁신도시 지정과 일자리 창출 문제 논의
충청권 4개시도와 혁신도시 지정과 일자리 창출 문제 논의
이춘희 세종시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충청권 당정협의회'를 참석 충청권 4개시도와 혁신도시 지정과 일자리 창출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충청지역 의원들이 참여했고,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 시장 등 충청권 지역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 구상 용역이 다음 달 그 결과가 나온다“면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 당의 관심을 요구 했다.
이해찬 대표는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일자리 관련 공동 과제는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오늘 제안하신 8대 세부과제 역시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성격이라 생각되는 만큼 정부와 협의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도 "충청권은 다양한 정책을 시행중이지만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이 상당히 지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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