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주의보"
계룡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주의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6.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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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더워지면서 벌 쏘임 피해 증가, 주의 당부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최근 날이 더워지며 벌 쏘임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계룡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벌집은 일반주택을 비롯하여 아파트는 물론 등산로, 하천 등 주변 다양한 곳에 분포되어 있어 평소 생활함에 있어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불의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사진-계룡소방서

이에 따라 계룡소방서는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벌의 주의를 끄는 밝은 색상의 옷을 지양할 것 △향수나 향기가 강한 화장품의 사용 삼갈 것 △주변의 벌을 자극하는 행동 자제할 것 등을 당부하며 “만약 벌에 쏘였다면 쏘인부위를 얼음찜질하고 벌침은 평소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등으로 긁어 제거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종하 계룡소방서장은 “보호장비 없이 무리하게 벌집을 제거하는 것은 자칫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위험한 벌집을 발견한다면 직접 제거하려 하지말고 주저없이 119에 신고해달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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