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생활영어체험학습관 수강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한 여름에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2019 생활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각 나라의 전통음식과 전통놀이를 진행하였다. 토마토 또띠아만들기, 베트남 전통놀이 피코, 부탄 전통놀이 쿠루등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조별활동을 통해 사회성 증진과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김승연(가명) 학생은 “딱딱한 영어 수업이 아니라 영어게임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주 2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영어체험학습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위해 특별프로그램으로 영어캠프, 영어발표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