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서종 인사혁신처장과 故 윤수영 애국지사의 자녀 윤돈섭님 자택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려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 12일, 황서종 인사혁신처장과 함께 故 윤수영 애국지사의 자녀 윤돈섭님(81세, 대전시 서구) 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충남 청양 출신인 故 윤수영 애국지사는 1919년 4월경 충남 청양군 운곡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돼 태70도를 받았다. 이에 정부에서는 2019년 3.1절을 계기로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배부하는 사업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부터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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