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 16일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널리 알려
무궁화 정원 꽃 색깔에 따라 무궁화 품종 선보여
코믹마임, 비보이, 초청가수 공연 진행될 예정
무궁화 정원 꽃 색깔에 따라 무궁화 품종 선보여
코믹마임, 비보이, 초청가수 공연 진행될 예정
15일 세종특별자치시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나라꽃 무궁화 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새로운 모습도 선보인다.
특히 광복절 및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양하고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 했다.
15일은 개막무궁화심기, 퓨전국악(미인), 무궁화 퀴즈, 다도시범, 마술 버블쇼 (레이매직 이승환), 합창공연(세종킹스콰이어), 태권도 시범(K타이거즈), 초청가수(마로니에), 무궁화 사생대회가 열린다.
16일은 K-POP 방송댄스(조치원 신봉초등학교), 코믹마임(우카당카), 비보이(맨오브펑커즈), 초청가수(코다브릿지)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궁화 정원에는 꽃 색깔에 따라 아사달계, 자단심계, 백단심계, 적단심계 등 무궁화 품종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는 여성들의 능력을 개발하여 사회적 진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국가발전에 일조하는 ‘대한민국여성능력개발협회’의 무궁화 페인팅과 식생활교육세종네트워크의 ‘바른식생활 함께 실천해요’ 캠페인등이 진행됐다.
세종시는 무궁화를 온누리에 가꾸어 국가상징 꽃으로서의 품격을 향상 시키며,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하여 2016년 무궁화도시 헌장을 제정하고 시민과 함께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김중로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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