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회씩 추석과 설 명절 앞두고 성금 모아,
어려운 이웃 위해 마련한 쌀을 15년째 정기적으로 기탁해오고 있어
어려운 이웃 위해 마련한 쌀을 15년째 정기적으로 기탁해오고 있어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김희정)는 3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쌀 900kg을 기탁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이 다가오면 성금 모금을 통해 관내 주민센터에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주민센터로 기탁된 쌀은 모·부자가정 9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정 간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져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쌀을 15년째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매월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체크, 건강 상담 및 다과를 제공하는 등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과 집안 정리 정돈 및 명절맞이 보조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간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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