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 ‘삼국지 영웅들의 이야기’소개 독자들 반응 폭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평생학습원 갈마·가수원·둔산도서관에서는 시기별(연 4회)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강연을 개최하는 '테마 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도 3차 테마는 ‘사색의 계절, 가을 : 시와 그림을 읽는 시간’으로 1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관련 도서들을 전시하고 전시기간 동안 1회 관련 주제의 테마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테마도서전시는 우리나라의 시와 그림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 도서를 전시해 지역주민들에게 우리의 문학과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며 해당 도서들은 전시 기간 동안 자유로운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갈마도서관 강연은 김홍주 작가의 ‘사색예감’이라는 제목으로 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이날 아우라북스가 출판한 ‘2019 대전 방문의 해’ 기념 스페셜 도서 ‘사색예감’을 출간한 김 작가를 초청해 사인회와 자신의 시집과 차기 작품인 '삼국지 영웅들의 이야기' 창작 관련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시낭송 시간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주 작가의 도서 ‘사색예감’은 대전서구 샘머리공원과 자연마당, 한밭수목원의 아름다움과 과거 경남 통영에서의 삶을 함께 엮어서 펴낸 명상그림 시집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계룡문고 등에서 접 할수 있다.
차기 강연일정은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가수원도서관, 25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둔산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연 참여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차기 강연에서는 김홍주 작가의 ‘사색예감’의 창작배경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면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과 차기작인 ‘삼국지 영웅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강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갈마도서관(☎288-4753), 가수원도서관(☎288-4773), 둔산도서관(☎288-4808)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