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제4회 문학콘서트 '시(詩)가 사람을 살립니다' 개최
대전문학관, 제4회 문학콘서트 '시(詩)가 사람을 살립니다'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9.20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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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 초청, 26일 저녁 7시부터 대전문학관 야외문학관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관장 박진용)은 ‘풀꽃시인’ 으로 불리는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2019 대전문학관 제4회 문학콘서트 「시(詩)가 사람을 살립니다」를 개최한다.

대전문학관 제4회 문학콘서트 포스터
대전문학관 제4회 문학콘서트 포스터

오는 26일 오후 7시 대전문학관 야외문학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문학콘서트에서는「풀꽃」,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마라」, 「사는 법」등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을 쓴 나태주 시인이 출연하여 문학과 작품세계 등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할 예정이다.

시작 공연은 조은주 오카리니스트가 맡아 가을밤의 정취를 더한다.

이번 문학콘서트에서는 오후 7시부터 40분간 선착순으로 작가 사인회를 진행한다. 단, 도서는 참여자가 개별 지참하여야 하며, 사인 도서는 1인당 1권으로 제한된다.

박진용 문학관장은 “깊어지는 가을밤, 서정의 언어로 시를 쓰는 나태주 시인과 많은 시민 분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시간을 공유하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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