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캔센터와 도박중독예방센터와 협업 이용자 보호를 위한 건전구매 캠페인 시행
한국마사회는 건전레저로써의 경마문화 조성을 위해 경마건전화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장영완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장은 21일 자체 중독예방 센터인 대전유캔센터와 도박중독예방 대전센터가 '이용자 보호를 위한 건전 구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사회에서 신설한 이용자보호 제도 홍보로 도박 중독 치료가 아닌 예방 중심으로 과몰입을 최소화 하기 위한 실제적인 정책 시행을 위한 활동이다.
그 첫 걸음으로 건전경마를 즐기기 위한 방법, 리플렛 배부, 자가중독 진단표 체크 및 상담 신청을 위한 유캔센터 안내 등 활발한 이용자보호 활동을 펼쳐 200여명의 경마고객이 참여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한 고객은 도박중독 자가 진단결과 오락을 위한 즐김 수준의 결과가 나왔다며, 평소에도 경마를 즐겨 자주 찾지만 기존의 중독 치료에서 건전환경 조성 등 중독 예방을 위한 마사회의 자발적인 노력에 건전한 레저산업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영완 지사장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 및 독자적인 이용자보호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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