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9일 세종축제 닷새날 573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세종 어린이 백일장’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세종 어린이 백일장’ 최우수상은 도담초 6년 강륜경, 우수상 은 도담초 3년 유지승, 장려상은 아름초 2년 신서률, 도원초 4년 이효은, 글벗초 5년 강현욱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곱 번째 세종축제에서는 지난 6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어린들의 글쓰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세종 어린이 백일장은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 573돌을 맞아 글쓰기를 통해 국민의 문학적 정서 함양과 함께 한글 창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글의 우수성을 드러내고자 마련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