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구민 행복 위한 로드맵 완성
대전 서구, 구민 행복 위한 로드맵 완성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11.14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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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 서구가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가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2022년)의 비전인 ‘사람중심 건강한 마을공동체, 체움을 토대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와 TF팀의 논의를 통해 수립되었다.

주민의 복지에 대한 공공과 민간영역의 협력이 한층 요구되는 현실에서 서구는 ▲지역 격차 해소를 통한 균형발전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고용 안정화 ▲삶이 즐거운 인본(人本) 서비스 강화 ▲포용적 복지구현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기반 공동체 역량 강화 등 5개 추진전략 44개 세부사업을 계획에 담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모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모습

구는 앞으로 민․관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과 연계를 통해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실직, 휴폐업, 질병, 소득상실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민의 복지 체감도를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며 “구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수요자 중심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여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품격있는 복지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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