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대법원 형 확정 따른 입장문 발표
천안시의회는 14일 구본영 천안시장 대법원 형 확정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먼저 “천안시 행정부는 구만섭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하게 됨에 따라 내년 4월 보궐선거 전까지 시 행정에 공백이 없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70만 시민들께 다짐했다.
4개 상임위원회별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눈이 되어 주요업무와 사업들이 절차를 준수하며 예정대로 추진하고 있는지, 반대로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요한 정책적 판단이 필요할 때,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 되는 방향으로 시 정책이 결정될 수 있도록 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여러분께 꼭 필요한 정책, 반드시 해야만 하는 사업에는 행정부에 힘을 실어 시민 여러분께서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하고, 쾌적하고 안전환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행정부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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