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전지사 ‘클린존 운영’ 1년 성과는?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클린존 운영’ 1년 성과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1.17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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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상가 및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 클린존 내의 환경이 좋아졌다는 평가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지사장 장영완)는 17일 지난해 8월 발족한 ‘클린존 운영단’의 1년 동안 지역 사회에 기여한 내용을 자체 평가결과 "주민들로 부터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클린존 운영단’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클린존 운영단’은 지사 주변 300m를 클린존(CLEAN ZONE)으로 설정하고 ▲기초질서 계도 ▲환경 미화 활동 집중 실시 ▲지역주민 생활불편 발굴 및 해소 활동 등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우선,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주변 상가 및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클린존 내의 환경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13명의 실버(만60세~70세)인력 운영으로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에 일조를 하였다.

환경 미화 활동 집중 실시

지사 주변에서 식당(콩순이 콩나물국밥)을 운영하는 주민은 “주말에 식당을 찾는 고객이 많아 주변에 담배꽁초나 휴지들이 방치되는 일이 많았으나 ‘클린존 운영단’이 운영된 1년 동안 주변 거리가 많이 좋아졌다.”고 엄지를 치켜 올렸다.

또 다른 식당(청수복집)은 “지역 어르신들이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장영완 지사장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클린존 운영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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