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궤도유지보수용 소형다짐장비차량 제작 착수
철도공단, 궤도유지보수용 소형다짐장비차량 제작 착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1.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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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효율성 향상 및 고품질 유지보수 기대... 21년 7월까지 도입 예정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조달청을 통해 궤도 유지보수용 소형다짐장비차량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제작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궤도유지보수용 소형다짐장비차량 제작 착수
궤도유지보수용 소형다짐장비차량 제작 착수

이번에 도입할 차량은 총 12대로 223억 원 규모이며, 인력에 의존하던 궤도 유지보수작업에 차량을 도입하면 작업효율성이 향상되고 고품질의 궤도유지보수가 가능해져 열차 안전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위해 조달청을 통해 기술규격서 작성 및 사전규격 공개를 시행하여 계약자(㈜위너스 코퍼레이션)를 선정하였으며, 향후 장비차량 설계, 제작 및 시운전 등을 거쳐 ’21년 7월까지 납품 받을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저한 차량제작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소형다짐장비차량을 도입하여 궤도유지보수의 현대화 및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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