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어린이 안전에 발벗어’
대전도시철도,‘어린이 안전에 발벗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1.28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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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전어린이회관과 업무협약 체결,
어린이 안전사업 지원,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홍보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경철)은 대전어린이회관(원장 이충선)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와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전어린이회관이 아이들을 위한 상생 안전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왼쪽부터 어린이회관 박건영 자치위원장, 김영호 운영위원장, 이충선 원장, 도시철도 김경철 사장, 김태우 처장, 박훈기 팀장)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전어린이회관이 아이들을 위한 상생 안전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왼쪽부터 어린이회관 박건영 자치위원장, 김영호 운영위원장, 이충선 원장, 도시철도 김경철 사장, 김태우 처장, 박훈기 팀장)

대전월드컵경기장내에 위치한 대전어린이회관은 실내외 2천평이 넘는 넓은 공간에서 어린이 안전과 놀이, 학습, 편의를 위한 90여개의 콘테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만 휴관하고 하루 1천명내외의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공사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대전어린이회관의 아동사업과 어린이회관 방문 시 월드컵경기장역 ⑦번출구와 안전한 도시철도를 이용해서 방문해 줄 것을 전 역사에서 홍보하기로 했다.

대전어린이회관은 도시철도 역사 안에 조성된 지역 업체와 함께하는 포토존에서 당일 사진을 찍어 어린이회관에 제시하면 5000원 상당의 대전어린이회관 무료초대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어린이회관 이충선 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안전하게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협력해주신 대전도시철도공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도시철도 김경철 사장과 대전어린이회관 이충선 원장이 어린이회관 시설과 방문아이들을 살펴보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김경철 사장과 대전어린이회관 이충선 원장이 어린이회관 시설과 방문아이들을 살펴보고 있다.

공사 김경철 사장은 “어린이들은 대전의 희망이자 대전도시철도의 미래고객”이라며 “어린이, 어르신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공사와 어린이회관은 업무협약 후 꽃 이름 화가로 널리 알려진 박석신 작가와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주제로 힐링 그림콘서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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