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종합복지관-하나로타리클럽, 취약계층에 따뜻한 에너지 나눠
기성종합복지관-하나로타리클럽, 취약계층에 따뜻한 에너지 나눠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12.01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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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동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위해 ‘연탄 및 난방유 지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기성종합복지관은 대전하나로타리클럽(회장 이선희)과 지난 30일 기성동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 및 난방유 지원’행사를 실시했다.

기성종합복지관과 대전하나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기성종합복지관과 대전하나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대전하나로타리클럽 회원 등 3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기성동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7가구에 연탄 각 300장(총 2,100장)과 3가구에 난방유 각 250L(총 750L)를 지원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이 다가오면 추운 날씨로 걱정이 많았는데 쌓여있는 연탄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성종합복지관과 대전하나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기성종합복지관과 대전하나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 기성종합복지관 신용근 관장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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