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겸 아산축협 조합장 천해수), 서천축협(조합장 이면복)과 함께 10일 서천군 서천읍에서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조소행 본부장은“겨울철 난방 걱정으로 시름이 깊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축산나눔행사가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는 서천군에서 선정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20가정을 대상으로 호당 500장씩 총 1만장의 연탄을 지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농협 서천군지부장, 이면복 서천축협 조합장, 서천축협 나눔봉사단 등 축협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기 위하여 2012년 7월부터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여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후원 활동과 재능봉사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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