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남, 한파 대비 도민 위한 따뜻한 쉼터 제공
NH농협 충남, 한파 대비 도민 위한 따뜻한 쉼터 제공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2.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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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운영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조두식)는 강한 한파가 예상되는 금년 겨울 충남도민을 위해 충남 관내 38개 영업점에“한파 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행 한파 쉼터 운영
농협은행 한파 쉼터 운영

한파 쉼터는 올 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운영하며 충남도청 소재지인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내 농협은행 충남영업부 객장에도 지역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오전 9시~오후4시까지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쉼터를 이용하는 충남도민들은 언제라도 은행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충남 관내 영업점을 방문하여 객장에 준비된 쉼터 공간에서 몸을 녹이며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조두식 본부장은“금년에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따금씩 혹독한 한파가 예상되는데 추위에 지친 충남도민들이 잠시나마 따뜻하게 휴식하고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도민들의 열사병 예방을 위해 전 영업점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였고, 관내 시군에 그늘막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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