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건양대병원, 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9.12.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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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 노력”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총 520개 항목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배너 왼쪽)을 비롯한 의료기관인증조사 담당자들이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인증조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배너 왼쪽)을 비롯한 의료기관인증조사 담당자들이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인증조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건양대병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 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성과관리체계 등 13개 장, 91개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병원은 2023년 12월 22일까지 4년간 유효한 인증서를 받게 됐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자체 조사팀을 구성해 실제 인증조사와 다름없는 평가를 주기적으로 시행해왔고, 전 구성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인증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며, “평가를 떠나 환자의 안전을 바탕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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