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서부발전,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2.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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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선발된 65명의 신입사원들, 서부가족으로 회사생활 시작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17일(화), 지난 2개월간 10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총 65명에 대한 입사식을 충남 태안 소재 본사 사옥에서 개최했다.

한국서부발전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남녀 신입사원 대표가 김병숙 사장에게 신입직원으로서의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남녀 신입사원 대표가 김병숙 사장에게 신입직원으로서의 선서를 하고 있다.

선배직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진행된 이날의 입사식에서 서부발전은 각각의 신입사원들에게 경영진 추천도서 등 사회초년생으로서 필요한 물품들이 담긴 ‘웰컴 박스’를 수여하는 한편, 가족들에게는 축하화분을 보냈다.

한편, 김병숙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달라진 환경에서 새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오늘의 마음가짐을 항상 유지하기 바라며,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서부발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숙 사장(좌) 등 한국서부발전의 경영진들이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환영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병숙 사장(좌) 등 한국서부발전의 경영진들이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환영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특히, 김병숙 사장은 환영사의 말미에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는 그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마련에 중점을 두고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라고 말하며, “구체적으로는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의 운영과 고졸자만이 지원할 수 있는 별도의 전형을 시행한 것이 좋은 사례” 라고 설명했다.

한국서부발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한 신입직원들과 경영진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따.
한국서부발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한 신입직원들과 경영진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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