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3D 바이오프린팅 세미나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3D 바이오프린팅 세미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9.12.18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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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교류와 임상 적용으로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할 것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3D 바이오프린팅 의료 응용 최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윤대성 센터장 인사말 모습
윤대성 센터장 인사말 모습

의료 3D바이오프린팅 관련 산·학·연·병·관 전문가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정밀의료 및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에 핵심기술이 될 3D프린팅 기술을 주제로 하여, 의료·바이오 분야의 3D프린팅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분야 R&D 신규과제 기획 내용부터 최신 연구기술 개발 내용 및 임상 적용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산업부 바이오분야 2020년 R&D 신규과제 기획방향(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상호 바이오 PD) ▲생체모방 3D바이오프린팅(한국기계연구원 김완두 박사) ▲3D프린팅제조를 위한 바이오잉크(아주대 김문석 교수) ▲3D 바이오프린팅 적용 사례(ROKIT 홍성준 사장) ▲안면(안와, 광대뼈) 골절에서의 3D프린팅 적용(건양대병원 김훈 교수) 등의 강의와 산·학·연·병·관 협력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3D 바이오프린팅 세미나 단체사진
3D 바이오프린팅 세미나 단체사진

윤대성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의료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교류를 통하여 임상적용을 목표로 한 공동연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국민 보건향상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건양대병원과 메디컬R&D포럼 내 스캐폴드/3D프린팅연구회와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전광역시, 메디칼R&D포럼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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