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수 다우건설 회장이 제11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비상근 감사에 당선돼 대전지역 건설업계의 자존심을 지켰다.
협회는 19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0여 회원사대표(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제12대 신임회장은 호남 출신 박재홍 영무건설 대표이사가 당선됐으며 제11대 비상근 감사 2명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한 결과, 전문수 회장이 비상근 감사에 당선됐다.
전 회장은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중앙회 임원이란 중책을 맡게된 만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 회장은 지난 2013년 제8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에 선출됐다. 이후 2016년 9대 회장 연임에 성공해 6년간 협회를 이끌다 지난 10월 임기를 마쳤다.
전문수 회장은 55년 대전生, 보문중, 대전상업고등학교, 대전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학사, 대전대학교 경영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대전상고총동창 회장, 現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비상근 감사, 現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중부지회 부회장, 現 대전상공회의소 상임이사, 現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충남지부 보호위원연합회 회장, 現 다우주택건설 대표이사, 現 다우건설 대표이사,現 대전광역시, 現 유성구체육회 부회장, 現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운영위원,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사, 前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주요 수상 경력은 법무부장관 표창, 2015. 2018년 대전광역시장 표창, 제35회 대전개발대상 지역개발부문 대상,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