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인권영향평가 결과 ‘양호’
aT, 인권영향평가 결과 ‘양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2.23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체제구축 노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019년 인권영향평가 결과 심의를 위해 지난 2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총 7명의 내외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aT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기념사진           * aT 기노선 기획조정실장(우측에서 4번째)
aT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기념사진 * aT 기노선 기획조정실장(우측에서 4번째)

aT는 평가실시 외부기관으로부터 인권경영 도입 2년 차에 따른 내부구성원의 높은 이해도 및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대부분의 평가 지표에서 ‘양호’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도출된 잠재적 위험 분야는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성별영향평가를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공사 사규, 업무지침 등 32개의 내규를 점검하였으며, 이를 통해 각종 위원회 구성시 성별균형과 근무여건 차별방지를 위한 성별 분석을 하는 등의 개선사항을 도출하였다.

aT 인권경영위원회는 노동조합 대표를 포함한 내부위원 4인과 인권전문가, 협력사 대표, 지역대표 등 외부위원 3인, 총 7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권 정책을 수립하고, 영향평가 결과를 심의하는 독립적 의사결정기구이다.

aT 백진석 부사장은 “aT는 앞으로도 경영활동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모든 사업영역에서 인권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