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구·충남·충북·세종,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내일 대구·충남·충북·세종,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2.25 2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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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26일 06시부터 대구·충남·충북·세종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26일 06시부터 21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세먼지로 뒤덮인 세종시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충북·세종은 25일에 이어 2일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것이며, 대구는 1일차 시행이다.

4개 시·도는 오늘(12월 25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했고, 내일도 50㎍/㎥ 초과가 예상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내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충북 제외)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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