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하여 태안군 관내 겨울철 난방사정이 어려운 30여 가구에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본부장 김순교)가 주민들과 소통을 실천하고자 착한일터를 중심으로 생활 속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를 통하여 태안군 관내 겨울철 난방사정이 어려운 30여 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0장(7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태안발전본부 임직원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서산태안지부(대표 김명환) 봉사자가 함께 가가호호 방문을 하여 직접 연탄배달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태안발전본부 직원들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추운 겨울을 힘들게 나시는 우리 이웃분들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서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이번 연탄지원에 사용된 기부금은 태안발전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정기 기부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 나눔프로그램으로 조성됐다.
특히, 태안발전본부는 작년 12월 전국 착한일터에 가입돼 있는 기업 중 ‘더 베스트 착한일터' 로 선정된 46곳 중 한곳이며, 충남에서는 단 3곳 중 한곳으로 선정되어 임직원 모두가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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