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제 60회 임시회에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추진과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 2023년 착공 목표로 연서면 일대에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북세종을 중심으로 활력넘치는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행정수도 위상에 맞는 박물관단지 조성에 노력하고, 세종시민운동장과 대평동 종합운동장 등 체육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준공과 더불어 치매 전담형 공립 요양시설을 건립해 어르신들을 보살피며, 상급 대형병원인 세종 충남대 병원개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보고했다.

여기에 "교통복지 세종을 실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균형발전 모범도시로서 읍면지역활성화, 도심과 농촌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