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방문, 저소득가정 명절선물지원금 30만 원 전달
대전·충청지역 봉사단체인 충무회(회장 오치구)는 20일(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귀)에 방문해 저소득가정 명절선물지원금 30만 원을 전달하였다.
충무공의 정신을 내려 받아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을 위해 만들어진 충무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비래동, 송촌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명절부식셋트 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오치구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충무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1년 ‘충무청년회’라는 이름으로 우리 지역사회 헌신과 봉사를 목표로 결성된 충무회는 현재 60여명의 사업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3년부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매년 저소득가정 아동 장학금 지원사업, 해외아동 결연후원, 경로효도잔치 지원, 김장행사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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