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 시 문제점 현지 시정 및 개선… 안전의식 강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설 연휴 대비해 하수처리장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23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4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 대비해 작업현장의 불안전한 행위와 상태를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점검에 나선 합동점검반은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 비상연락체계 구축, 유해화학물질 관리 상태, 근로자 안전보호구 착용 상태 등을 점검하며 발견된 문제점을 현지 시정 및 해당부서에 개선 조치토록 했다.
특히, 점검결과는 하수처리장 전 직원이 공유해 인지하도록 하는 등 단순점검을 넘어 사고예방 위주의 안전활동으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설비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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