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조치원 801번 정부청사까지 연장
조치원-연동-신도심 340번 60분마다 배차
고성진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상반기 2월과 3월 두 차례 버스노선을 개편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편 방향은 교통수단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의 연계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보다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2월 1일부터 개편되는 노선은
철도‧대전도시철도‧버스 등 대중교통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광역버스 1000번*의 운행시간을 기존 23:00에서 24:30분까지 연장(71회→77회, 6회 증회)하여 운행하고, 601번 991번의 첫차 시간도 기존 06:00에서 05:30분으로 변경한다.
* 현행 : 05:30∼23:00(신안-조치원역-신도심-반석역), 15분 배차
조치원역 막차 도착시간(00:28) / 반석역 지하철 막차 도착시간(00:12)
* 601번 : (현행) 06:00∼23:00, 12분 배차 / (변경) 05:30∼23:00, 12분 배차
991번 : (현행) 06:00∼22:00, 30분 배차 / (변경) 05:30∼23:00, 30분 배차
또한, 전의면과 조치원을 운행하던 801번*을 신도심(정부청사)까지 연장하고 운행시간도 확대하는 한편, 향후 시청과 반곡동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 한다.
* 전의∼조치원∼신도심(아름∼도담∼정부청사), 06:00(05:30)∼22:30(23:00), 20분 배차
그 외 2월 중에 201번의 환승편의 개선(청사남측 경유)과 221번 기종점지 변경(두루초·중학교→세종누리학교)을 추진한다.
▶ 다음으로, 3월 1일 개편되는 노선은
조치원과 연동면, 신도심을 경유하는 340번*의 배차간격을 120분에서 60분으로 단축할 계획이며, 3월중 장군면과 신도심을 연계하는 52·53번*의 배차시간을 60분에서 30분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 조치원∼연동면(송용리, 내판리, 명학산단)∼신도심, 120분 배차→60분 배차
* 장군∼종촌∼정부청사∼다정∼새샘∼한솔∼장군, 60분 배차→30분 배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