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7일 각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우선 대전은 23개 교과 205명(일반 191명, 장애 14명) 모집에 196명(일반 191명, 장애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전체 합격자 중 남자는 28.1%(55명), 여자는 71.9%(141명)로 집계됐다.

세종 합격 인원은 24개 과목 총 97명이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68%(여성 66명, 남성 31명)로 전년도 73%(여성 70명, 남성 26명) 대비 5%p 감소하였다.

충남은 공립 474명과 2차까지 위탁한 사립 5명을 포함해 479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나이별로는 20대가 380명(79.77%), 30대가 78명(17.05%), 40대 이상이 16명(3.18%)이고, 성별로는 남성이 152명(31.14%) 여성이 322명(68.86%)으로 나타났으며, 합격선이 가장 높은 지리과목 총점이 175.80을 기록했다.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등록은 충남은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세종은 12일 각 교육청에서 실시한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