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진천군 재난지원상황실 방문해 우한 교민 위한 필요물품(수건 640장) 전달
13~14일,에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음식점 등 46개 업소 직접 방문 손세정제 400여개 기증키로
13~14일,에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음식점 등 46개 업소 직접 방문 손세정제 400여개 기증키로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정학)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우한 교민 격리시설을 운영 중인 충북 진천군과 충남 아산시에 후원물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지역본부는 10일 진천군 재난지원상황실을 방문해 격리 중인 우한 교민을 위한 필요물품(수건 64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경화 진천부군수와 김정학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진천군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교민들에게 해당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13~14일에는 아산시청 사회복지과와 연계하여 선정한 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 인근 음식점 등 46개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손세정제 400여개를 기증하기로 했다.
김정학 대전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우한 교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진천군과 아산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